올림픽 남싱의 이변중의 하나!
올림픽 3연패에 도전중인 하뉴 유즈루가
쿼드러프 살코를 팝하면서 쇼트 프로그램 8위까지
떨어졌다는 거.
이 관종남은 올림픽 시작부터 잠수타면서
온갖 관심을 몰빵하더니
결국 경기 하루전에 등장해 거대하게 팝하시면서
존재감을 더 뿜뿜하셨다는.
그런데말입니다
인터뷰가 더 가관....
ISU 공홈에 올라온 인터뷰에 의하면
하뉴(일본) 선수가 오프닝의 쿼드살코 점프를 팝했다. 2연속 올림픽 챔피언인 그는 쿼드토룹 - 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악셀을 보기좋게 성공해 어느정도 회복을 했으나, 총점 95.15점으로 포디움권에서 10점 떨어져있다. 하뉴는 "약간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. 뛰어오를 때까지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. 점프하는 곳이 파였던 것 같습니다."
아마도 다른 스케이팅 선수의 토(룹)나 플립 점프 같은 것이 원인이었을 것같습니다.
"피겨스케이팅은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고 프리 프로그램에서 한 번 더 기회가 있습니다. 음악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점프도 많이 합니다"고 설명하며 쿼드러플 악셀 역시 뛸 계획임을 밝혔다.
아니 굳이 핑계를 대서 다른 선수들 탓을 해?!
스포츠맨십과는 좀 그른거 아니니?
링크만 올라가면 돌+I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이해하는데
이건 좀 선넘은 듯
물론 직접적인 말을 들은 게 아니라 전후 상황이 있었겠지만
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해서 리포팅이 된 것은
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을 듯
어차피 프리에서 점수 회복해서 포디움에 들겠지만
경기전부터 보인 행보가 좋아보이진 않는다는
올챔다운 품격을 보여주세요 하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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